학교 비정규직 파업 사흘째···1500여개 학교 대체 급식
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사흘째를 맞는 5일, 급식이 정상운영되는 학교가 소폭 늘어나지만 이날도 약 1천500여개 학교에서는 대체급식이 제공된다. 교육부는 각 시·도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전망을 집계한 결과,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1851곳(17.7%)이 급식을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. 이 중 343개 학교는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파업과 무관하게 원래 급식 계획이 없었다. 파업 영향으로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1천508곳입니다. 3일 2천